2025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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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약!

reset1107 2025. 3. 21.

 

2025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약 총정리 - 고즈넉한 밤, 대한제국의 기억을 거닐다

 

“황실의 밤, 조명 아래 살아나는 대한제국의 숨결”

 

작년에 다녀온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서울 한복판, 번잡한 도심 속에서 오롯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감각. 올해 다시 돌아온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단순한 궁궐 야간 개방이 아닌, 역사와 문화,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체험형 문화행사입니다.

 


 

 

 

 

 

덕수궁 석조전은 어떤 곳일까?

덕수궁 석조전은 대한제국 황실의 공식 생활 공간이자, 한국 근대 건축사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서구 열강의 외교사절을 맞이하기 위해 세운 이 건물은, 유럽 궁전을 본뜬 르네상스 양식의 석조건물로, 격변의 시기 속에서 고종의 뜻과 상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이곳의 외관은,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저 건물을 보는 게 아니라, 한 나라의 마지막 꿈을 체험하는 느낌이었어요.”

 

 

 


밤의 석조전 행사 개요

  • 행사명: 2025년 덕수궁 밤의 석조전 (상반기)
  • 행사 기간: 2025년 4월 8일(화) ~ 5월 25일(일)
    ※ 매주 수~일 운영, 일부 화요일 대체 운영 포함
  • 시간: 회당 90분
    • 1회차: 18:15
    • 2회차: 18:50
    • 3회차: 19:25
  • 장소: 덕수궁 석조전
  • 관람 연령: 7세 이상
  • 참여 인원: 회차당 18명 (1일 54명 한정)
  • 가격: 1인 26,000원 (당첨 시 1인 최대 2매 예매 가능)

 

 

 


 

 

 

 

 

밤의 석조전 예매 일정 및 절차

예매는 무조건 추첨 응모 방식으로만 시작됩니다.

“예매 페이지에 들어갔다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먼저 응모하세요!”

 

1. 예매권 추첨 응모

  • 기간: 3월 19일(화) 14:00 ~ 3월 25일(화) 23:59
  • 방법: 티켓링크 로그인 후 응모페이지에서 신청 (결제 없음, 0원 응모)
  • 응모 수량: 1인 1회 응모, 당첨 시 최대 2매 예매 가능

2. 당첨자 발표

  • 일정: 3월 27일(목) 14:00 이후
  • 방식: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및 문자 개별 통보

3. 당첨자 우선 예매

  • 기간: 3월 28일(금) 14:00 ~ 3월 31일(월) 23:59
  • 유의사항: 당첨자 인증 → 날짜·좌석·음료 선택 → 결제 완료
    ※ 미결제 시 자동 취소

4. 잔여석 일반 예매 (선착순)

  • 일정: 4월 2일(수) 14:00 ~ 행사 당일 오전 10시
  • 대상: 당첨자 외 일반 고객

 

 


할인 및 전화 예매 안내

할인 대상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증빙 필수)

전화 예매

  • 대상: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 기간: 4월 2일부터
  • 번호: 1588-7890
    ※ 전화 예매는 본인 참여 필수, 가족 양도 불가


 

밤의 석조전 관람 프로그램 안내

행사는 회차별로 운영되며, 1회차(18:15), 2회차(18:50), 3회차(19:25) 총 세 번 입장할 수 있습니다.
회차당 정원은 단 18명, 하루 54명만이 누릴 수 있는 한정된 감동입니다.

 

90분 동안의 프로그램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석조전 야간 해설 투어

고종황제와 순종황제의 공간이었던 석조전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둘러보게 됩니다.

 

관람 동선

  1. 중앙홀 – 석조전의 중심에서 시작하는 황실의 이야기
  2. 석조전 건립 역사 – 건축과 배경 설명
  3. 황실 가계도
  4. 황제 침실
  5. 황제 서재
  6. 황후 거실
  7. 황후 침실
  8. 테라스 카페
  9. 접견실 –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창작 뮤지컬 관람
  10. 중앙홀 퇴장

“황제의 서재에서 듣는 그 시절 이야기, 공간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듯합니다.”

 

 

해설사의 설명을 따라가며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면, 조명을 머금은 석조전 내부가 어느새 삶을 품은 공간처럼 다가옵니다. 작년에는 해설 도중 눈시울이 붉어진 분도 있었죠. 고종과 순종, 그리고 순정효황후의 이야기가 단순한 설명을 넘어, 감정으로 전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2. 석조전 테라스 카페, 황실 디저트의 낭만

해설 후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2인 지정석 카페 체험을 합니다. 테라스 카페는 꼭 유럽 여행 중 마주치는 빈티지한 티룸 같았습니다.
황실의 고요한 테라스 위에서 클래식 선율을 배경 삼아, 아래와 같은 디저트를 즐깁니다.

 

디저트 3종

  • 오렌지 파운드케이크 –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황금빛 식감
  • 무화과 피낭시에 – 코코넛 럼의 향이 은은히 배어든, 깊은 풍미
  • 흑임자 사브레 – 바삭하면서 고소한, 입 안에서 녹는 고전적 쿠키

음료는 4종 중 택1

  • 전통을 담은 가배 (커피), 따뜻하거나 아이스로 선택 가능
  • 은은한 대추·생강향의 온감차
  • 깊은 뽕나무 열매의 맛이 살아 있는 상심자차
  • 클래식한 허브 블렌드 감초차

“테라스에서 느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무화과 피낭시에를 먹는 순간, 진심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정의 클라이맥스, 뮤지컬 ‘1910년의 어느 날’

공연의 무대는 석조전 1층 접견실. 1910년을 배경으로 고종, 순종, 순정효황후의 내면을 담은 창작 뮤지컬.
나라 잃은 황실의 슬픔과 새로운 희망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출연진(2025년 라인업 일부)

  • 고종: 박종원 / 임재현
  • 순종: 김진철 / 유민휘
  • 순정효황후: 배희진 / 정수빈

생생한 연기와 음악이 어우러져, 그 날의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을 안겨줍니다.
작년엔 주변 관객들이 공연이 끝난 후 1분 넘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관람 팁 & 준비물

  • 예매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필수 지참
  • 슬리퍼로 갈아신기 때문에 쉽게 벗는 신발 추천
  • 화장실은 입장 전 필수 이용, 내부에 화장실은 없습니다
  • 티켓은 모바일 인증, 별도 실물 티켓 없음

주변 추천 맛집 & 나들이 코스

행사 전후로 함께 즐기면 좋은 장소들도 소개드릴게요.

  • 덕수궁 돌담길 산책 – 봄꽃 피는 4~5월엔 꼭 걸어봐야 할 로맨틱 코스
  • 정동진회관 – 깔끔한 한정식과 생선구이 정식으로 든든하게
  • 정동제일교회 – 근대 건축물 탐방과 함께 문화재 감상
  • 카페 진정성 – 행사가 끝난 후 조용한 티타임 장소로 추천

마무리하며

덕수궁 석조전은 단지 ‘왕궁’이 아닙니다. 한 시대의 역사와 감정이 고스란히 새겨진 공간이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이나 해설이 아닌,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경험입니다.

"밤의 석조전은 역사와 낭만, 그리고 감정을 동시에 선물합니다."

 

 

올해도 추첨 경쟁은 치열할 수 있지만, 그만큼 기대할 가치가 있습니다.
작년의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거나, 처음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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