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대호 나래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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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대호 나래식 출연

reset1107 2025. 5. 1.

 

김대호, 프리 선언 후 첫 예능 등장! 박나래표 '살벌한 요리토크'에 출격

“다른 데선 자극적으로 안 했다며?
내가 자극적으로 해줄게.”

 

이 한마디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2025년 4월 30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알린 그는, 예능 첫 복귀 무대로 박나래의 ‘나래식’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의외의 찰떡궁합’으로 돌아왔다.

 

 

 

 

 

 

 

 

나래식은 단순한 토크쇼가 아니다

직접 요리해서, 직접 먹고, 직접 나눈다

박나래의 ‘나래식’은 단순한 토크 콘텐츠가 아니다.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요리를 완성한 뒤
게스트와 함께 밥상 앞에 앉는다.
요리와 사람 사이, 그 따뜻한 연결을 보여주는 힐링 예능이다.

이번 김대호 편에서 박나래는 봄 제철 식재료로 꽉 채운 요리를 준비했다.
“이 살벌한 프리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그건, 차돌박이 냉이솥밥과 함께 먹으면서 얘기해줄게.

 

 

 

 

오늘의 나래식 메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요리는 다음과 같다:

  • 차돌박이 냉이솥밥
    : 고소한 차돌박이와 향긋한 냉이의 만남. 밥 한 그릇으로도 인생 얘기 나올 법한 맛.
  • 도다리쑥국
    : 봄철 대표 보양식. 도다리와 쑥이 어우러져 입맛도, 기분도 환기시켜준다.
  • 도다리회
    : 싱싱함이 살아 있는 봄 생선회. 박나래표 손질이 눈길을 끈다.
  • 냉이장떡
    : 전기팬 위에서 지글지글 부쳐지는 장떡, 토크의 열기만큼 뜨거웠다.
  • 두릅초회
    : 흔치 않은 봄나물 요리로, 김대호가 “이게 그렇게 비싼 거냐”며 놀랐다는 후문.

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나누는 이야기라면, 웃음 반, 진심 반의 대화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프리 선언 후 첫 입담 예능, 김대호의 솔직 털어놈

김대호는 단정한 뉴스룸을 벗어나
시골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박나래의 집에 들어섰다.
박나래는 그를 위해 '폭싹 속았수다' 스타일로 변신했고,
김대호 역시 붉은 양복으로 맞불을 놨다.

단순한 게스트가 아니라,
프리 선언 후의 변화된 삶, 출연료 폭등, 두 채의 집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쏟아냈다.

그는 특히 김성주, 전현무에게 프리 선언 전 조언을 구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두 선배 모두 참 따뜻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예능답게 가볍게 웃고 떠들었지만, 그 안에는
14년을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온 한 사람의 진심이 녹아 있었다.

 

 

 

 

 

 

 

 

프리 선언 후 달라진 일상과 수입

김대호는 현재 원헌드레드레이블(100LABEL)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입니다.
프리 선언 이후 출연료는 무려 100~150배 상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야말로 아나운서에서 인기 방송인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셈이죠.

MBC에브리원의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하며
첫 고정 예능에도 도전했고, 유튜브 채널 ‘86년생 김과장’을 통해
홍제동 자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일상과 취미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집 두 채, 그리고 소탈한 라이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공개된 김대호의 자택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사생활 침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었고,
결국 옆집을 함께 매입해 집을 두 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한 채는 생활공간으로, 다른 한 채는 취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
현실적이면서도 부러움을 자아내는 포인트 아닐까요?

특히 그는 방송 중 어탕국수를 젓가락 없이 소면으로 대체해 먹는 모습으로
의외의 소탈함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나래식, 왜 계속 볼 수밖에 없을까?

‘나래식’은 이제 단순한 요리 예능 그 이상이 되었다.
박나래의 유쾌함, 게스트의 진심, 음식이라는 매개체가
매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김대호 편은 프리랜서 방송인의 시작을 고민하는 이들,
아나운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냥 봄 제철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콘텐츠다.

김대호는 달라졌고,
박나래는 여전히 맛있게 웃긴다.

조회수 12만 회를 훌쩍 넘긴 지금,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4월 30일, 유튜브 ‘나래식’ 채널에서 공개됐다.
아직 안 봤다면, 지금이 바로 클릭할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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